제주 섭지코지에 자리잡은 지포 뮤지엄(zippomuseum.org)이 개관 1주년 기념을 기념해 지난 18일 '지포 락(Rock)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포 뮤지엄 앞 잔디 광장에서 진행된 '지포 락 콘서트'에는 유명 락 밴드 트랜스픽션(TransFixion)과 제주 뮤지션 ‘노래하는 수경이’와 ‘유민세 & JEIL’이 참여해 제주도민과 여행객이 신나는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년 7월 제주 섭지코지에 문을 연 지포 뮤지엄)은 미 펜실베니아 지포 본사에 위치한 첫 번째 지포 뮤지엄에 이은 전 세계 두 번째, 아시아 최초의 지포 뮤지엄이다.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주도에 자리잡은 지포 뮤지엄은, 개관 이후 매 월 정기적으로 콘서트 및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면서 국내외 지포 팬들과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지포 뮤지엄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지포 라이터는 온라인 판매 사이트 (www.zippo.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교보문고 및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 내 문구점 그리고 아트박스 등과 같은 팬시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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