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8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구호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구호요원 교육은 각종 재난(호우, 태풍 등)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구호요원으로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재난관리 4단계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종합적인 재난 극복활동에 관한 이론 교육을 받고, 재난 상황을 가상한 모의실습에 참여했다.
교육을 이수한 봉사원들은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 리더로서 활동하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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