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오명숙)는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을 방문해 '2015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모금부스를 운영해 모은 성금 66만원을 기부했다.

오명숙 대정적십자봉사회장은 "봉사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사의 활동도 알리고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하면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마음까지 고스란히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정적십자봉사회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지원, 구호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국군 장병 지원(중식 제공 등)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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