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단 유치 및 체육 인프라 홍보
서귀포시가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대학생들의 체육축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지역을 알리는 홍보단을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지역내 체육 환경 인프라 및 관련 지원정책 등을 알리기 위한 서귀포 알리미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홍보단은 서귀포시 스포츠지원과 공무원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 및 직장운동경기부 등 20여명으로 구성,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 전남․북 관내 경기장을 방문해 감독 등과의 대면접촉으로 동계전지훈련단 유치 및 서귀포시의 체육인프라를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다.
특히 홍보단은 동계전지훈련단 유치 방문을 위해 각종 경기장 및 차량, 특산물 제공뿐만아니라 서귀포시만의 시책인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4~2015년 시즌 동계전지훈련단을 18종목에 1382팀 3만4085명을 유치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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