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5년 감귤꽃 향기 문예대회 어린이 솜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민의 재방문 유치와 박물관 운영의 교육성을 확보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문예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 열린 감귤꽃 향기 문예대회에서 상을 받은 입상작을 비롯한 학생이 출품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전시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감귤박물관의 이미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