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허승남씨, 전국공중화장실 최우수 관리인 선정
상태바
우도면 허승남씨, 전국공중화장실 최우수 관리인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65일 청결유지팀 운영...낡은 화장실 리모델링
허승남 제주시 우도면 생활환경담당.<헤드라인제주>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사례발표 및 시상식'에서 제주시 우도면 허승남 생활환경담당이 최우수관리인에 선정됐다.

허 주무관은 올해 팀원 5명과 임차한 청소차량으로 구성된 공중화장실 365일 상시 청결 유지팀을 운영, 14개 공중화장실을 1일 5회 물청소를 실시해 왔다. 또 파손되거나 고장난 시설물은 즉시 수리하고, 낡은 화장실을 리모델링한 사례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관리인에 선정됐다.

허 주무관은 "우도가 매년 130만명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사례발표는 행정자치부가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해 음지에서 수고하며 모범이 되는 사례를 추천받아 매년 시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