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오는 6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취학 전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고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지난 4월과 5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통해 5300여명의 어린이들의 가정에 가정용 시력검사도구를 배부, 1차검진 결과 이상이 발견된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검사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검사 △안과 전문의 정밀검진 등을 실시한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눈에 대한 이상 증상을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의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시․사시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제주보건소 모자보건담당(728-4027).<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