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3주년을 맞은 제주의료원(원장 왕옥보)가 앞으로 변화와 혁신에 역점을 둘 것을 피력했다.

제주의료원은 지난달 30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 103주년 기념식 및 변화와 조직혁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의료원 직원들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왕옥보 원장은 "그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주의료원이 변화의 시점에 모든 임.직원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 제주도민 중심의 공공병원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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