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자문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부터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건립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부지에 심리상담 및 교육시설, 치유실,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센터 건립 후 운영을 위해 각 계 전문가, 도민 등 15명을 운영 자문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해 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준공 예정이 내년말로 다가옴에 따라 사전에 운영방안에 대한 문제, 해소방안 등 자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직영, 관리위탁 등 센터의 운영방안에 따른 각각의 장단점, 문제점을 다각적 관점으로 도출하고 해소방안 등을 자문협의회에 자문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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