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8일 제주서 '좋은 시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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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8일 제주서 '좋은 시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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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7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염태영 수원시장.<헤드라인제주>

염태영 수원시장이 오는 8일 제주에서 '환경과 사람 중심의 시정' 특별강연을 갖는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이날 저녁 7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 시민정치아카데미 '혁신 단체장에게 듣는다' 네 번째 시간, 염태영 수원시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정은 '좋은시정위원회'를 통해 시민.전문가.행정이 참여하는 협치체제를 구성, 약속사업의 실행 모니터링, 신규정책 개발 등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민선 5기에는 법률소비자 연맹으로부터 공약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염 시장은 이른바 '수원형 시민참여 메커니즘'을 통해 시정 정책의 최초 제안과 집행 및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참여시스템을 완성해 운영 중이다.

정책 제안과정에는 '좋은시정위원회’가 주도하는 '시민창안대회’, '원탁토론’ 이뤄지며, 계획수립 과정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 계획단’과 '마을 계획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정책 집행단계에서는 '주민자치회’가 갈등관리 단계에서는 '시민 배심원’이 주가 되는 시스템이다.

염 시장은 전 수원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환경운동가로서 활동한 바 있으며, 참여정부때는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을 역임,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등을 거쳐 2010년 수원시장에 당선 돼 민선 6기까지 시장직을 이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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