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메르스 여파 관광업체 애로사항 청취
상태바
원희룡 지사, 메르스 여파 관광업체 애로사항 청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오후 제주도내 일선 관광업체 대표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 <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일 오후 2시 향토기업인 수목원테마파크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에 따른 관광사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관광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메르스 여파가 정점에 달했던 지난달 12일 관광협회 업종별 분과위원회, 30일 관광분야 젊은 인재들과의 토론회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여행업, 숙박업, 관광지, 전세버스업 뿐만 아니라 카지노와 MICE 업계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주도는 메르스 여파로 도내 관광사업체는 물론 1, 2차 산업까지 피해가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위축된 관광산업 회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광분야 추경예산 124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또 관광진흥기금을 당초 8개에서 31개 업종으로 확대해 특별운영자금 400억원을 지원하는 등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2일 오후 제주도내 일선 관광업체 대표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