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 내수 살리기 추진단 출범..."메르스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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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내수 살리기 추진단 출범..."메르스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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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18개 기관.단체 총출동

제주도내 경제계 단체들로 구성된 '제주지역 내수살리기 추진단'이 본격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제주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주지역 내수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 내수살리기 추진단에는 제주도 기업지원과,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경영자총협회, 제주도상인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제주중앙지하상가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총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하반기 구매예정 물품 및 기자재의 조기 구매 △회원사 임직원들의 휴가사용 활성화 △기업 회의·회식·워크숍·체육행사·전시회 등 정례 개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제주 공산품 및 농산물 등 지역특산물 선물하기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정경은 본부장은 "지금 제주경제는 메르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주지역 내수살리기 추진단 위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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