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주제주중국총영사 "연수공무원 사고 수습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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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 주제주중국총영사 "연수공무원 사고 수습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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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연수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교량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로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조영필 사무관(54) 등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자, 장신 주제주 중국총영사는 2일 "중국에서 비극적 사고가 발생해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신 총영사는 "제주도와 긴밀히 협조해 유가족 비자 발급 등 필요사항을 지원하겠다"며 "또한 현지 수습과정에서 총영사관이 지원사항이 생길 경우 실시간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게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중국 현지로 급히 떠나는 제주도 사고수습반 공무원과 유족들을 위로하고 배웅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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