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자활센터, 자활센터 전국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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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일터나눔자활센터, 자활센터 전국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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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남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장.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철남)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구분해 지난해 사업별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내용은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지표 △취업.창업.탈수급에 따른 자활성공률 △취업유지율 △자활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참여자 관리 △센터운영 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 △외부자원 후원 △특화사업 개발 및 발굴 △지역일자리 연계 등이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7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돼 현재 10개 자활사업단과 7개 자활기업에서 72명의 자활참여자를 관리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서귀포일터나눔자활센터는 인센티브 운영비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자활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일로 직원들의 노력과 참여자들의 자활의지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앞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이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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