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일 정기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강경돈 안전기획담당 등 82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단체 및 시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1명과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표창 1명,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34명, 제주시장 표창 42명이 수여됐다.
이날 맞춤형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통한 사전 위해요소 차단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강경돈 안전담당이 대통령 표창을, 안전한 제주시 만들기와 안전위해요소 예찰활동 등에 기여한 안전모니터봉사단 김명희씨가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계약 멘토링 시책을 통한 재정절감과 투명성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기획예산과 양홍석 주무관 △구제역 등 가축천염병 방지 등에 기여한 축산과 이상훈 주무관 △산불예방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기여한 애월읍 강병철 주무관 △서사라문화거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삼도1동 박정식 주무관 등 4명이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땀 흘려주시고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마음깊이 격려와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시정이 추진해나가는 일들에 지혜와 관심을 보탬은 물론, 제주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꾸준한 성원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기 유공자 표창 수여 대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강경돈 안전기획담당
▲국무총리 표창
△기획예산과 양홍석
△축산과 이상훈
△애월읍 강병철
△삼도1동 박정식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안전모니터봉사단 김명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전한철 △부영옥 △현지훈 △진계련 △김동언 △김옥진 △고영리 △이성빈 △고춘희 △민원경 △김정자 △양동섭 △고영희 △송경석 △김찬기 △임춘자 △황해순 △오순옥 △송의정 △현동훈 △문영민 △강은정 △고후정 △장부삼 △좌승훈 △김창범 △이경도 △김현철 △이기환 △송명호 △오동건 △현인숙 △강기수 △양용범
▲제주시장 표창
△박성수 △고현실 △김태응 △국제로타리3662지구서제주로타리클럽 △이향례 △바르게살기운동한림읍위원회 △김용국 △강찬종 △김종철 △조두희 △홍순정 △노혜영 △김정희 △류감영 △이금숙 △김용진 △김자넷 △김지민 △박순일 △김형주 △고영석 △김지원 △강이윤 △조중석 △김진수 △정은주 △고태현 △조승홍 △박미정 △오덕순 △박천수 △송동훈 △김미자 △김성원 △김혜림 △김정대 △현지영 △김영옥 △김홍자 △오지혜 △고차실 △이문석.<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