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이석문 교육감 평가..."잘하고 있다"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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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이석문 교육감 평가..."잘하고 있다"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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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체제 개편방안 '일반고 신설' 가장 높아

취임 1년을 맞은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 평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일보는 민선 6기 도정 출범 1주년을 맞아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조사결과 이 교육감의 교육행정 수행 능력에 대한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의견은 45.4%로 나타났다.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 36.1%이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8.5%로 조사됐다.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진학문제 해결책으로는 '일반고 신설'을 통한 문제 해결이 20.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읍면지역 일반고 1, 2개 평준화고 전환'이 18.4%로 뒤를 이었다.

현재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자는 의견은 7.4%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전화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4.1%.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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