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우체국 임수환 주무관이 30일 정년퇴직하고 40년간 헌신해온 우체국을 떠난다.
임 주무관은 지난 1974년 11월 모슬포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올해까지 40년간 근속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대민서비스 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우정업무 일선에서 근무하면서 남다른 업무능력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우정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차례에 걸친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