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과 우체국적십자봉사회(회장 고영호)는 27일 제주시 김녕리에 거주하는 한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비가 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주우정청 직원들의 사랑의 손길을 모아 도배, 바닥장판 교체, 전기시설 정리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아늑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제주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제주지역 내 어려운 환경속에서 꿈과 사랑을 키우고 있는 장애인 가족에게 행복한 주거공간과 이동 편의성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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