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벨리타캠핑장(캠프장 조용재)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핑장비 중고장터'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캠핑장비 중고장터'는 장비교체나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며 불필요하게 된 캠핑장비를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
판매자로 나선 선착순 9팀에게는 행사 당일 캠핑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캠핑권이, 캠핑장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캠핑장비를 구매한 팀에게는 캠핑장 1박 무료이용권이 증정된다.
행사 당일 캠핑장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도 벨리타캠핑장 텀블러이 증정된다. 또 참가만 해도 고급 머플러를 선물받을 수 있다.
조용재 캠프장은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캠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이 쓰지 않는 장비를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올바른 캠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판매자로 참가를 희망할 경우 제주벨리타캠핑장 홈페이지(http://www.jejubeliita.com)에 접속해 6월 26일자로 캠핑장을 예약한 뒤 '중고장터 참가'라는 메모를 남기면 된다.
문의=제주벨리타캠핑장(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2861-4번지, 070-7011-7274).<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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