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시장 "호국보훈의달, 보훈의식 고취에 공직자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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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 시장 "호국보훈의달, 보훈의식 고취에 공직자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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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간부회의..."충혼묘지 정비 철저"
현을생 서귀포시장.<헤드라인제주>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26일 정책 간부회의를 갖고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시민들이 보훈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 시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고 의미있는 해"라면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귀감삼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현 시장은 "관련부서 및 읍면에서 충혼묘지 주변 환경정비와 풀베기 작업 등을 실시하고, 서귀포시가 관리하는 무연고 분묘도 벌초 및 주변환경정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맞아 현 시장은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만7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라며 "봄 관광시즌 수학여행단이 많이 찾고 있는 만큼 경기장 안전시설 및 숙박.위생업소를 철저히 점검해 서귀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 시장은 "제6호 태풍 노을의 간접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발생, 상습침수지역과 하천 등에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앞으로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 예방 및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현 시장은 이날 △생태마을.람사르 습지 등 자연과 문화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관광자원화 위한 관련부서 워크숍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프로그램 다양화 △치유의 숲 조성 스토리텔링화 △영농조합법인 보조금 관리 철저 등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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