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표선면 다목적회관 신축사업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표선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신축공사는 표선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간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추진하는 2개년 사업이다.
회관은 지난해 11월 총 12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수해 올해 8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2층에 연면적 746㎡ 규모로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다목적회관을 표선민속오일시장과 연계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립이 완료되면주민들이 문화.교양.학습.취미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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