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상호)는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예래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예래동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테스트는 '예래생태마을의 숨겨진 비경 및 자연풍광'을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금상과 은상, 동상을 각각 1점씩 선정해 50만원과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 12점의 입선작을 선정해 각각 5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는 남녀노소와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서와 함께 사진 파일을 접수 기간 내에 이메일(dus252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예래생태마을의 숨겨진 비경과 자연풍광' 등 미발표작이고, 1인 4점 이내 출품 가능하며 파일 최소크기는 2MB이상이다.

예래동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진들을 제15회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와 서귀포시 주민자치박람회 등에 전시하고, 이후 지역내 우수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예래생태마을은 지난 2002년 국내 제1호 반딧불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청정마을이자 환경부가 지정하는 자연생태우수마을에 5회 연속으로 선정된 마을이다.

문의=예래동주민센터(760-4864)<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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