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싱가포르 현지 골프클럽인 싱가포르 레크리에이션 클럽(Singapore Recreation Club) 회원 60여명이 5월 25일부터 총 5일간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골프 관광객 유치는 관광공사가 있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아세안 지역 골프클럽.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홍보활동의 성과로, 지난 3월 41명의 태국 단체 골프관광객 이후 아세안 지역에서는 두 번째 방문이다.
관광공사는 고부가가치를 지닌 외국인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으로 골프를 관광 콘텐츠로 활용한 상품개발 및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싱가포르 방문객들은 4박5일간 장기체류 형태로 제주관광공사장배 골프대회 참가를 비롯해 제주의 문화와 관광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지역 골프시장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등으로 제주골프 인프라를 홍보하고, 상품을 개발하는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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