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장마철을 앞두고 제주종합경기장 전기시설물 특별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점검요원 15명과 제주시 관계자 4명이 점검반을 꾸려 25일 종합경기장 전체 정전을 통해 특고압 인입 및 각 경기장 변전설비외 전기시설물 전체에 대해 진단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변전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절연파괴시험 △절연내력시험 △비파괴시험 △누전, 접지상태 △정격용량 이상의 과전류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장마철 이전에 보수를 완료할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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