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제주대서...축하공연.프로그램 '풍성'
제주대학교 'So아라' 총학생회(회장 원일권)가 주최하는 '2015 제라진 아라대동제'가 26일 막이 오른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의 첫날 오후 2시 30분 학교 대운동장 메인무대에는 임기의 절반 가량을 보낸 총학생회와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당신들 잘하고 있습니까?'를 시작으로 청춘 대학생들만의 정상의 기준을 만들어 보는 'I want to be 정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강용석 변호사가 대학생들이 품고 있는 온갖 고민거리부터 소소한 갈등까지 함께 듣고 걱정해 주는 '원희룡&강용석의 청춘과 通하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도 '곽정은 연애특강'을 비롯해 '복면제왕-제대의 스타를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제주대 '악센트' 동아리를 비롯해 직원통기타 동호회, 동아리 '블랙다이아몬드' 등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아라대동제 축하공연을 위하 첫날 어반자카파와 4MEN의 공연을 시작으로 둘째날 걸스데이와 악동뮤지션, DJ R.TEE, 마지막 날 노라조와 지누션, 다이나믹듀오, DJ ANJI 등이 나와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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