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포럼 이전..."새둥지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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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 이전..."새둥지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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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소식...부설기관들 '한자리에'
새로 이전하는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사무실.<헤드라인제주>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고현수) 사무실과 부설 기관들이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 2002년 7월 창립한 장애인인권포럼은 현재까지 지역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익옹호, 정책실태조사연구, 자립생활환경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중증장애인들을 대변하는 인권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인권포럼 부설기관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야간학교, 장애인문화예술센터,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등 교육과 서비스 제공기관이 모두 한 곳에 모임으로써 방문한 중증장애인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현수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중증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자립생활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 이전하는 장애인인권포럼 사무실은 '제주시 천수동로 30'에 소재해 있다.

문의=제주장애인인권포럼(751-8096).<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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