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 공장시설 등 시찰
제10회 제주포럼에 참석했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21일 65년 전통을 지켜 술을 빚고 있는 (주)한라산소주(대표 현재웅)를 방문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한라산소주를 방문해 4대를 이어 65년간 가업을 승계해 술을 만들고 있는 공장시설 등을 둘러봤다.
한라산소주측은 "리퍼트 대사가 증류식으로 만들어진 허벅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청정제주의 천연화산암반수와 제주산 원료로 생산되는 소주 제품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특히 알코올 도수 35도의 허벅술을 연이어 시음하면서 "청정제주의 물을 원료로 한 허벅술 맛이 너무 훌륭하다"고 평했다고 전했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리퍼트 대사의 얼굴을 새긴 제주 전통주 허벅술을 선물해 제주 첫 방문과 한라산소주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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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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