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쓰기' 김지환 작품전 "정크아트를 아시나요?"
상태바
'바다쓰기' 김지환 작품전 "정크아트를 아시나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젝트 '바다쓰기'팀은 오는 17일부터 7월15일까지 2달간 서귀포시 성산읍 미오갤러리카페에서 김지환 작가 작품전을 갖는다.

프로젝트 '바다쓰기'팀은 제주로 밀려오는 바다의 쓰레기들을 동화적 상상력을 가미해 예술품과 실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바다쓰기'팀의 김지환 작가의 작품전으로, 그는 버려진 쓰레기를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정크아트(Junk Art)'를 추구하고 있다.

전시작들 역시 제주연안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활용해 제주바다와 어우러지는 배, 고래, 등대, 집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회 시작 전날인 16일 오후 4시에는 오픈파티를 갖고 '바다쓰기' 팀의 작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전시회와 함께 23일 '집 만들기', 다음달 6일 '배 만들기', 다음달 20일 '동물 만들기', 7월4일 '시계 만들기' 등 바다쓰레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체험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고,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문의=미오갤러리 큐레이터(010-9262-2997).<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