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영버스 운전사들을 대상으로 친절과 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영버스 운전사 친절교육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는 과속운전과 불친절 등에 대해 연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확행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안심운행 △관광객 등 시민을 위한 미소로 인사하기 등을 주제로 교통안전공단 전문위원과 친절 서비스 아카데미 전문강사 등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공영버스 운전사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운전원 개인별로 친절서비스 △안전운행 △복무 △차량 관리 등 4개 분야별로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개인별 운행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발견된 문제점은 개선하고, 친절 및 운행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운전사에 대해 종합평가를 통해 연말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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