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오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지정된 사회적기업 4곳과 예비사회적기업 6개 기업에 각각 인증서와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농업회사법인(주)해녀의꿈,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DLS, 주식회사 케이에스냉열 등 4곳으로, 예비시회적기업으로 활동하다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의사결정구조와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금이 노무비의 50% 이상 등의 인증요건을 충족함으로써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제주도내 사회적기업수는 33개에서 37개로, 예비사회적기업은 70개에서 76개로 늘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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