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홍보 CD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작한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방지 CD는 서귀포시청 공보실의 협조를 얻어 평상시와 저녁, 기상 악화시 등으로 구분해 녹음해 배포됐다.
배포한 CD는 각 읍면지역 72개 마을에 배부돼 마을방송을 이용해 송출되고, 고사리 채취가 주로 이뤄지는 지역에 대해서 순찰차 앰프를 활용해 방송된다.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고사리 채취객 보호를 위해 주요 채취지역에 호루라기 배부 및 지역별로 구축된 모다드렁 순찰대를 활용해 조기발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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