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방문한 제주도내 학생들에게 진로교육 '꿈이 IT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꿈이 IT니?'는 IT 산업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게임 산업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약 40분 동안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 제작 활동을 통해 IT 산업 속 게임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과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게 된다.
㈜엔엑스씨는 지난 16일 제주시 하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박물관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유학기제를 맞아 본격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관람을 함께 지원한다.
'꿈이 IT니?’ 프로그램은 박물관 단체 관람 학교 중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현재까지 20개 학교가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엔엑스씨는 '꿈이 IT니?' 외에도 어린이 인터넷 예절교육 프로그램 ‘넷키즈’ 등 다양한 IT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엔엑스씨의 김종현 대외사업본부장은 "제주도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그동안 꾸준히 고민해오던 주제 중 하나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도내 학생들이 컴퓨터 및 게임 산업에 대해 알고 그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진로를 고민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넥슨컴퓨터박물관(전화 064-745-1994, 이메일 ncm@nexoncomputermuseum.org).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