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수호제주연대는 21일 민주노총의 4.24총파업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번 총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민주노총은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등 4대 요구를 걸고 2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민주수호제주연대는 이번 총파업을 지지하고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단체는 또 "이번 총파업 투쟁을 계기로 노동진영과 시민사회 진영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동자, 서민이 살 맛 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나가기 위한 시발점인 4월 24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민주수호제주연대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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