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호)는 20일 대기고등학교 1학년 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교육 및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장애인과 공감대를 형성해 장애인 인식을 개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자원봉사교육 및 휠체어, 흰지팡이, 보치아체험 등 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도와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공동체 형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장애인 공감 체험을 통해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공동체 구성원임을 깨닫는 의미 있는 체험시간이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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