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제주생협, 4.3 영화 '끝나지 않은 세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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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제주생협, 4.3 영화 '끝나지 않은 세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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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제주생활협동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6시 한살림 노형매장 5층 강당에서 '끝나지 않은 세월'을 상영한다.

영화 '끝나지 않은 세월'은 '4.3 이야기'를 부제로하는 故 김경률 감독의 작품으로, '제주 4.3사건 진상보고서'가 확정된 2003년 TV뉴스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접하는 두 노인의 서로 다른 과거 회상으로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끝나지 않은 세월'은 지난 2005년 제31회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초정부문 상영작이자 대구평화영화제 개막작, 제4회 제주영화제 트멍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특히 오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지슬'은 김 감독의 정신을 이어받는다는 의미로 부제를 '끝나지 않은 세월2'로 하고있다.

문의=한살림 제주생협(747-5988), 관람료 5000원.<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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