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실용의 미학, '조선의 소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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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실용의 미학, '조선의 소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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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옛 소반의 쓰임'展 연계
주안상.<헤드라인제주>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특별전 '옛 소반의 쓰임'과 연계한 '실용과 멋, 다양한 의미를 담은 조선의 소반' 초청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에 재직 중인 황지현 학예연구관이 마이크를 잡는다. 황 연구관은 그 동안 한국 목칠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논문을 집필해 왔다.

이날 그는 한국소반의 역사와 쓰임을 비롯한 전통 소반의 조형미, 예술적인 가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옛 소반의 쓰임'은 소반의 쓰임과 그 속에 깃든 전통생활상을 소개하는 전시로, 궁중에서 사용했던 대궐반부터 제주 사람들이 썼던 손때 묻은 소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반들이 전시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주흑칠원반.<헤드라인제주>
풍혈반.<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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