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9일 제주시내 도심지 한복판인 연동 S주택 2층 가정집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해 7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한 소방관이 사고현장에서 강아지 1마리를 구조해 눈길을 끈다.
불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듯, 털이 벗겨지고 상처를 입은 이 애완견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소방관의 품에 꼭 안겨 안타깝게 했다. 강아지는 진료를 받기 위해 바로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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