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1일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그러나 목요일인 2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한편 연일 20도 이상 오르는 높은 기온분포가 이어지면서, 제주 주요도로에는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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