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김영택)는 지난 30일 희망풍차 결연가구 320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희망나눔 행복나눔 이불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오보수월 기금'과 제주도민들이 십시일반 납부한 적십자회비를 통해 마련된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등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이불을 지원,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은 긱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희망풍차 결연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헤드라인제주>
한편, 오보수월 기금은 제주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故 오태인씨의 뜻에 따라 1991년 이동한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이 기탁한 1억원을 기초로 조성된 기금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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