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중 60년 역사, '한얼역사관'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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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중 60년 역사, '한얼역사관'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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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관식...교육 변천사 한눈에
제주제일중 한얼역사관 전시관.<헤드라인제주>

제주제일중학교(교장 고광옥) 60년 역사가 담긴 '한얼역사관'이 1일 문을 연다

제주제일중은 이날 오전 11시 학교 한얼도서관 4층과 도서관 2층 한얼역사실에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부평국 총동창회 회장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얼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제주제일중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1억원, 제주도교육청에서 1000만원, 학교 자체예산 1000만원 등 총 1억2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1월 14일 2층 232㎡ 규모로 한얼역사관을 건립했다.

지난 63년의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온 제주제일중의 과거와 현재의 소중한 가치를 한 데 모아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교육관을 전해주고 싶다는 학교의 뜻이 모아진 결과였다.

현재 한얼역사관에는 학교 현황과 학교교육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개교역사 전시관을 비롯해 초창기 학교생활 모습, 회기별 졸업사진 및 체육활동, 역대교장 및 동문회 활동, 교복변천 및 문화 활동, 제일중의 역사와 현재 활동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영상 공간이 마련돼 있다.

고광옥 교장은 "과거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선배님들의 업적과 명성을 받들어, 학력 제일, 품성 제일, 체력 제일의 제일 정신으로 오늘의 교육활동이 미래의 빛나는 역사가 되도록 제일인의 자부심을 갖고 생활해 미래 사회를 웅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제주제일중학교 한얼역사관에 전시된 추억의 졸업사진.<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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