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P강소기업 육성 본격화...9개사 인증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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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IP강소기업 육성 본격화...9개사 인증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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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지식경제를 선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선도할 지역 IP강소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15년 IP스타기업에 선정된 9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31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인증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된 IP스타기업은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보타리에너지㈜, ㈜신한에코, 농업회사법인㈜아침미소, 농업회사법인제이엠푸드㈜, ㈜제주사랑농수산, ㈜제주우다, ㈜송이산업, ㈜케이렘으로 모두 9개 업체이다.

제주자치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올해 예산 5억9000만원을 들여 각 기업 R&D·지식재산·기업·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국내·외 권리화 지원, 디자인·브랜드 개발, 3D시뮬레이션과 특허맵(Patent Map)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육성 할 계획이다.

특허맵은 특정 분야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권과 특허 출원 상황을 상세하게 분석한 자료로 연구개발, 틈새 특허, 대안 특허개발 등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갈 길을 안내해 주는 지도와 같다.

제주 IP스타기업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 동안 모두 46개 기업이 선정돼 기업별로 3년 동안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과 제주지역 지식재산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IP스타기업들은 매출증대(29.5%/663억6400만원 →859억4700만원)와 신규 고용 창출(7.6%/327명→352명)를 이루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보다 많은 기업들이 성장 발판이 되도록 계속적인 지원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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