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양수산과, 세외수입 징수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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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양수산과, 세외수입 징수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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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외수입 징수 평가...9개부서 선정
왼쪽부터 장근수 해양수산과장, 홍순택 종합민원실장, 현윤석 환경미화과장.<헤드라인제주>

제주시가 지난해 회계년도 세외수입 징수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해양수산과(과장 장근수)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31일 지난해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해양수산과 등 9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해양수산과에 이은 우수부서로는 △종합민원실(실장 홍순택)과 △환경미화과(과장 현윤석)가, 장려에는 △공원녹지과(과장 이창흡) △건설과(과장 박종영) △건축행정과(이종훈) △농정과(과장 황태희) △한림읍(읍장 강기훈) △화북동(동장 김성구)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지난해 회계년도 기간에 걸쳐 세외수입 부과규모 및 징수율, 과태료 및 체납액 징수율, 체납액 결손율, 전자예금압류서비스 활용실적, 우수사례 등 3개분야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제주시는 세외수입 징수 종합평가를 통해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상황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부서간 선의의 경쟁 유도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모색을 통해 부서별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책임징수제 정착 및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추진 등을 통해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지방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의 세외수입 징수액은 359억원으로, 부과액 469억원과 비교해 징수율이 7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납이월액은 110억원으로 이중 과태료는 63억원으로 70%를, 과징금 및 이행강제금이 19억원으로 19%를 차지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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