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민안전처 소하천정비사업 평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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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민안전처 소하천정비사업 평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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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4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인센티브로 국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평가는 전국 13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소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등 제도이행, 사업 조기추진, 지방비 확보 등 사업추진 실태 및 소하천 유지관리와 소하천정비사업의 설계.시공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발굴하는 제도다.

서귀포시는 읍면동지역별로 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 등을 추진해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하천정비사업 시행 전 실시설게 초안에서부터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 중에 있으므로 향후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특성있고 지역 마을과 연계한 소득사업, 올레길 코스와 병행해 종합계획에 반영, 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서귀포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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