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29일 교황 방한, 세월호 등 사진 전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4월10일부터 29일까지 한국보도사진展 '빛의 기록, 그날의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제51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 등을 모아 지난 2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마련한 각종 기획전의 전시됐던 생생한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구성은 제51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을 제1전시로 해 총 5부문으로 구성됐다.
자세히 보면 제1전시는 제51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 제2전시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특별전, 제3전시는 한국보도사진전 역대 수상작(1회~50회), 제4전시는 키워드로 읽는 2014년, 제5전시는 현장의 사진기자부문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현장을 발로 뛰며 찾아다닌 사진기자들의 사진 작품들 중에서 정수만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며 2014년 전국의 발자취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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