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엔 설문대센터 '일요극장'에서 영화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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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엔 설문대센터 '일요극장'에서 영화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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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월별 테마영화 무료 상영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순아)는 연말까지 '일요극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일요극장'은 온 가족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월별 테마영화로 채워졌다.

선정된 테마는 △4월 제주를 알다! △5월 걸작 애니메이션 탐구 △6월 나라사랑 △7월 감동의 순간 △ 8월 볼리우드(인도영화)로 떠나다 △ 9월 눈과 귀가 즐거운 뮤지컬 △10월 제2의 가족 △ 11월 재난은 인간으로부터(영화로 보는 재난) △12월 LOVE & HAPPY 순이다.

오는 5일 열리는 일요극장의 첫 테이프는 제주4.3을 소재로 역사와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제주사람의 일상을 담은 영화 '지슬'이 끊는다.

이어 12일에는 뽕똘(코미디, 90분), 19일에는 레드헌트(다큐멘터리, 67분), 26일에는 어이그 저 귓것(드라마, 90분)이 상영된다.

고순아 소장은 "새로이 시작하는 '일요극장'과 함께 도민 모두가 풍요로운 문화를 향유하며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도민에게 활짝 열린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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