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사무소에 '외국인근로자 지원 출장상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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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사무소에 '외국인근로자 지원 출장상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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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혜경)는 31일 오전 11시 제주시 한림읍사무소에서 정부 3.0 실천과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외국인근로자 지원 출장상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외국인근로자 지원 출장상담소'는 다음달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림읍사무소에서 운영된다.

상담소에는 외국인 담당자와 EPS 서포터즈(언어 통역원)이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공단은 제주서부지역의 외국인근로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입국초기부터 귀국지원까지 EPS 서포터즈와 함께 정기적으로 관리, 외국인근로자의 사업장 변경을 최소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김혜경 지사장은 "출장상담소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 강화 측면에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업주 및 외국인 산업안전교육, 외국인 불법체류 사전 예방, 인권 유린 예방 및 문화차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국적별 문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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