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사 화재 활약' 김형근 소방장, 제주소방서 이달의 직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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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사 화재 활약' 김형근 소방장, 제주소방서 이달의 직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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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직자 되겠다"
김형근 제주 항만119센터 소방장. <헤드라인제주>

지난달 15일 제주시내 모 공업사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에서 큰 활약을 펼친 김형근 제주 항만119센터 소방장이 제주소방서 이달의 직원으로 선정됐다.

제주소방서(서장 김지형)는 3월 친절.칭찬 직원으로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에 근무하는 김형근 소방장을 선정했다.

김형근 소방장은 예방업무를 담당하며 항상 웃는 모습으로 직원과 민원인들을 응대하고 있으며 모든 업무에 솔선수범하는 등 주위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저녁 제주시 연삼로 8호광장(옛 제주세무서 사거리) 동쪽 법원 뒷블럭에 위치한 D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몸을 아끼지 않은 화재진압 작전을 펼쳐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한 바 있다.

김형근 소방장은 "모든 민원인을 가족과 같이 여기며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직원 상호간의 칭찬문화 전개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며, 제주도민 친절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매달 1명의 친절.칭찬공무원을 선정하는 '칭찬릴레이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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