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추경예산처리방향 공동입장 발표
아직 정확한 확인은 되지 않고 있으나 예산갈등 문제에 있어 원 지사와 구 의장이 일정부분 원칙적 내용의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2일 개회하는 제328회 임시회에서 163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돼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구 의장은 이번 심사에서 계수조정에서 삭감된 예산의 '증액'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소집한 구 의장이 추경 처리방향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일임해 달라면서 증액 부분에 대해 제주도정과 협상에 나설 뜻을 밝힌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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