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삼일절, 비 그치자 불청객 '황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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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삼일절, 비 그치자 불청객 '황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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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지역별 날씨.<헤드라인제주>
기상청은 제96년 3.1절인 1일 아침에 비가 그치고 추위도 차츰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다소 쌀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일 기온이 다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주중인 4~5일쯤에는 꽃샘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 1일 제주도와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28일 밤 중국 북부지방에서 추가 발원 여부와 기류에 따라 강도와 영향 범위, 지속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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