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청소차운전원 대상 혼합쓰레기 반입금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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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청소차운전원 대상 혼합쓰레기 반입금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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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달 27일 서귀포시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과 청소차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혼합쓰레기 반입금지 강화 긴급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환경기초시설의 조기 포화를 막기 위해 지난달부터 매립장 4곳과 소각장 1곳 등에 혼합쓰레기의 반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서귀포시는 환경미화원 등에게 쓰레기 봉투 수거시 재활용품이 섞여 있을 경우 수거하지 않을 것과 클린하우스 이용자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것을 교육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달부터 혼합쓰레기 완전 반입 금지를 위해 전 직원들이 반입되는 차량을 일일이 점검해 혼합쓰레기가 15% 이상 들어오는 차량에 대해 쓰레기를 다시 분리토록 하는 등 행정지도륵 실시하고 있다.

또 3월부터는 혼합쓰레기를 10%로 제한하는 등 점차적으로 혼합쓰레기 허용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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